허약한 아이에게 가을 보약 제대로 먹이는 방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되면 허약한 아이에게 보약 한 첩 먹여야 하나 고민하게 돼요. 큰 아이가 두돌 즈음 되었을 때 처음 한약을 먹였었어요. 밥을 잘 먹긴 하지만 워낙 마르기도 했고,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 건강하던 아이도 감기에 잘 걸린다기에 미리 건강을 챙겨주자는 마음이었죠. 잘 챙겨 먹이니 신기하게도 그해 겨울과 봄까지(어린이집에 가기 전까지 ㅜㅜ) 감기로 고생을 덜 했었어요. 저희 아이처럼 보약 덕을 보는 엄마들이 많지요? 하지만 효과를 못 보는 아이도 있고 반대로 부작용이 생기는 아이들도 있지요. 한의원에 가기 전에 엄마가 먼저 알고 먹이면 효과가 배가 될 보약 상식을 알아보아요. 보약은 언제 먹이는 좋을까요? 보약은 말 그대로 몸을 보하는 약으로 아이의 몸과 마음 상태.. 더보기 환절기 감기, 수월하게 넘기기 위한 5가지 예방법 요란한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곧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 것이고,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 아이들은 환절기 감기로 고생을 하게 될 텐데요. 특히나 올해는 너무 더워서 아이들의 면역력도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아이들은 환절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감기를 달고 살게 마련인데요. 어쩔 수 없이 걸리는 감기라 할지라도 조금 수월하게 앓고 넘어간다면 더욱 좋겠지요?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에게서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왜 환절기에 감기가 더 잘 걸릴까? 매년 4월과 9월이 감기 환자가 급증한다고 해요. 환절기가 되면 날씨가 건조해지고 아침저녁의 기온차가 상당히 심해지잖아요. 아이들의 호흡기 역시 건조해지고 호흡기 내부에 방어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점막이 건조.. 더보기 빠지면 겁나는 임신 중 검사, 어떤 것들이 있고 어디까지 받아야 할까? “축하합니다. 임신하셨네요!” 임신체크기로 확인을 한 후에 기쁜 마음으로 병원에 갔던 그날, 잊을 수가 없지요. 매일매일이 새로운 날이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좀 예민한 탓에 임신 4주차에 병원을 찾았더니 2주 후에야 초음파로 아기집과 아기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바로 그때부터 무수히 많은 임신 중 검사가 시작 되었지요. 제 주치의 선생님은 가능하면 모든 검사를 전부 권하는 선생님이셔서 저는 두 아이 모두, 모든 검사를 다 했네요. 마음 편하게 아가를 기다리는 또 하나의 방법, 임신 중 검사.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임신 초기 기본검사 정상적인 자궁 내 임신을 확인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임신 초기 기본검사를 해요. 자궁경부 세포진검사, 피검사로 혈색소, 적혈구용적률, 혈소판, 요분석검사, 혈액형 검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