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으로 지친신 맘스분들을 위해 실내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전시를 소개할까 합니다^^
육심원 작가를 모르시는 분들도 이미지를 보면 "아! 나 이 그림 본적있어" 하실텐데요. 작품이 독특하고 귀여워서 작가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아트상품들도 큰 인기가 있죠.
육심원 작가
서정 육심원은 여인들의 다양한 희로애락의 표정들을 섬세하게 관찰하여 화폭에 담아내고 있어요. 선화예고와 이화여자대학교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9회의 개인전을 통해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색감을 지닌 작품들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육심원 작가가 작년 8월에 이어 2012년에도 제 2회 어린이 전시회인 '엄마가 싫어하는 것들'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 앞서 지난해 '내멋대로! 내맘대로! 육심원 따라하기'展 전시 작품들을 잠깐 살펴볼까요?
육심원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수상된 작품들이에요.
참 많은 아이들이 참가했는데 아이들의 과감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돋보이죠?
이 작품은 육심원 작가의 '장난꾸러기'라는 작품입니다. 반달눈과 올라간 입꼬리가 장난끼로 가득해 보이네요.~ 같은 작품을 보고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 다양하게 표현된 작품들을 보니 재미있지 않나요?
이 작품은 '멋쟁이' 라는 작품인데요 보라색의 땡땡이 무늬 낵타이로 한컷 멋을낸 모습이 발랄해 보이네요!!
다른 꼬마친구들의 작품도 함께 보시면 다양한 소재들로 재탄생한 작품들이 육심원씨의 작품만큼 이나 멋있네요.~
지난 전시에서는 작가의 그림을 따라그리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번 전시에는 그녀의 그림과 동명인 "엄마가 싫어하는 것들" 이라는 재미난 주제로 전시를 개최했어요.
아이들이 생각하는 엄마가 싫어하는것들은 무엇일까요? 청소하는것? 밥하는것? 아빠가 늦게 들어오는것?
아이들의 재미난 생각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시는 7월 28일~8월 10일 까지 한다고 하니 날씨좋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전시인것 같네요!!
전시 오픈 당일에는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불가 하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맘스의 아티스트, 매체팀 정정이입니다. 소중한 엄마들의 일기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소식 제일 먼저 알려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