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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아빠가 직접 뚝딱 만들어주는 뽀로로 퍼즐 교구

"단면 접착 폼보드와 사진만 있으면 다양한 퍼즐놀이 세트 완성!!"

 

안녕하세요, 맘스나들 박영국입니다.
아이가 세살쯤 되니 퍼즐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어린이집에는 사자, 코끼리 퍼즐이 있다며 한참 자랑을 하길래
"그거 아빠가 만들어 줄께" 라고 던진 한 마디가 결국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네요.

생각해 보니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포스팅을 끝까지 보시면 저보다 더 멋진 퍼즐놀이가 완성되겠죠?

 

♤ 난이도 : 중
♤ 소요시간 : 1시간 이내
♤ 아이의 참여도 : 하
♤ 위험도 : 상 (칼을 사용하거든요 ㅡ.,ㅡ)

일단 준비물은~
단면 접착 폼보드 1개, 퍼즐에 사용될 이미지들, 커터칼, 펜


 꼭, 아이와 함께 만드셔야 아이도 흥미를 갖게 되는 거~ 아시죠?

 

 (1) 구매한 폼보드 위에 퍼즐로 사용될 이미지를 붙인 후 좌우상하 1센치 정도 여백을 두시고 자릅니다.

단면접착 폼보드 위에 퍼즐로 사용될 이미지를 올려 두고 1센치 여백을 두고 자릅니다.

 


    
 (2) (1)에서 자른 폼보드와 동일한 크기를 자릅니다.

 

 (3) (1)에서 폼보드에서 이미지를 잘라 냅니다., 즉 테두리와, 이미지가 분리가 되겠죠..

 

 

 

 (4)  테두리만 남은 폼보드와 (2)의 폼보드를 붙이면 퍼즐틀이 완성됩니다!

 (5) ♠ (여긴 아이가) (3)에서 분리된 이미지(퍼즐)을 아이에게 자유롭게 선을 그리라고 합니다.
     (너무 많으면 자르기도 힘드므로 4조각에서 9조각이 나오게 하면 적당합니다.)

 

 

 (6) (5)에서 선대로 커터칼로 자릅니다.
(Tip. 저와 같이 세워서 자른다면 통조림 캔 따듯이 칼 끝을 사선으로 한 번 칼 뒤쪽으로 사선으로 한 번 하면 쉽더라구요.)

 

 주의) 자르면서 잘 안된다고 짜증내지 마세요.. 아이와의 관계가 더 악화 될수 있어요...

 

 


(7) 완성~~

 

 

 

아이와 재미있는 교구도 많들었으니 이번 주말에는 나들이 나가려구요~ ^^*
참, 퍼즐만들기에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덧글로 꼭 남겨주세요~~^^

 

 

맘스나들 : 박영국 팀장
맘스의 분위기 메이커. 워크샵 때마다  맘스 식구들을 한 마음으로 모으는 맘스의 대표 사회자랍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 여행 관련, 육아 관련 정보를 꼼꼼히 소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