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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쇼핑/돌잔치

엄마표 돌잔치 아이디어 : DIY 기저귀 케이크

오늘은 특별한 핸드메이드 돌잔치 소품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아기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날이니 만큼 특별하게 돌잔치를 해주고 싶은게 엄마의 마음일 텐데요. 좀더 특별하고 개성있는 돌찬치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기저귀 케이크~!! 아래의 방법을 따라 차근차근 만들어볼까요? 



내 아이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기저귀 케이크 

 

먼저, 기저귀 케이크를 만들기 위한 준비물을 살펴볼게요. 



  • 준비물 : 기저귀, 여러가지 리본, 비닐(18x25), 미니 장미부쉬 작은 것 1묶음, 글루건, 레이스, 5mm 마무리 리본, 에어캡, 지철사 등



이제 본격적으로 기저귀 케이크를 만들겠습니다. 

 

기저귀 케이크


  • 첫 번째로 할 일은 기저귀를 준비해서 위 사진처럼 말아주는 것이에요. 아이의 성별에 따라 여자아이의 경우 여야용, 남자아이의 경우 남아용으로 준비하면 좋겠죠? 한 쪽 방향으로 말면 모양이 예쁘지 않으니, 양쪽을 가운데로 향하게끔 말아주시면 더 예쁘답니다. 



기저귀 케이크


  • 그리고 기저귀를 투병 비닐로 포장해줍니다. 투명비닐에 굳이 포장하는 이유는 돌잔치 때 사용하고 나중에 또 우리 아이가 써야하기 때문이에요. 비닐을 활용하면 좀 더 위생적이겠죠? 물론 굳이 싸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기저귀를 넣을 때는 기왕이면 모양이 맞도록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넣어주세요. 마무리는 일자로 접어서 테이프로 붙여주시면 되요. 



돌잔치 소품


완성된 모습이에요. ^^ 이제 케이크 모양으로 꾸며볼게요. 



돌잔치 소품

  

  • 에어캡을 동그랗게 말아 케이크 안에 넣을거에요. 에어캡은 굳이 구입 할 필요없이, 택배를 받다보면 가끔 에어캡으로 포장되어 오는 것을을 활용하면 됩니다. 크기 비료를 위해 옆에 로션을 세워보았어요. 



기저귀 케이크 돌잔치 소품


  • 에어캡을 기저귀로 감싸주세요. 기저귀만 붙여놓으면 약간 흐물거리니, 5mm 마무리 리본으로 묶어주세요. 




  • 마무리 리본으로 감싼 부분을 레이스로 다시 감싸주세요. 그러면 가운데 마무리 리본때문에 더욱 예뻐보인답니다. 그리고 케이크를 꾸밀 리본을 만들건데요. 위의 오른쪽 사진에 빨갛게 그려진 모양으로 리본을 접어주세요. 





  • 리본의 가운데 부분을 위의 왼쪽 사진의 빨간 그림처럼 산 모양으로 접은 뒤 집어주세요. 그리고 집은 가운데 부분을 지철사로 감싸주세요. 많이 감으면 두꺼워지니, 2번 정도 적당히 감싸는 게 좋아요. 





  • 가운데 들어갈 물결센터를 만들게요. 리본을 5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3등분 하여 N자 모양으로 접으시는데, 위와 아래의 방향이 바르게 접으셔야 해요. (위의 왼쪽 빨간그림 참고) 

    위의 오른쪽 사진이 완성된 모습이에요. 가운데 부분이 볼록하게 나와야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 물결센터를 리본 가운데 부분에 감싸면 리본은 완성이랍니다. 

    그리고 할 일은, 미니장미의 꽃잎과 잎부분을 분리하세요. 보통 줄기에 하나씩 끼워져 있기 때문에 쉽게 분리가 된답니다. 




  • 잎을 글루건을 이용해서 케이크에 붙여주세요. 너무 많이 붙이면 지저분해보이니, 적당히 붙여주는 것이 좋아요. 꽃잎에도 글루건을 듬뿍발라 먼저 붙여놓은 잎 부분 위에 적당히 붙여주세요. 




위의 왼쪽의 사진처럼 잎 부분을 먼저 붙여주시고, 오른쪽 사진처럼 꽃을 잎 위에 붙여주시면 돼요.^^ 




  • 미니실물로 쓰려고 뽑아두었던 아이 사진을 위에 붙여주었어요. 이렇게 마무리를 해주시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처음엔 곰돌이 인형으로 놓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케이크 위에 올려놓을 만한 사이즈의 인형을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아이의 사진이 올려져 있으니, 더 특별해보이지 않나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기저귀 케이크를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 돌잔치를 개성있고 특별하게 준비해 보세요. ^^


출처 : 맘스다이어리 돌잔치 파고들기| 수연엄마 |



맘스아트 : 정정이 
맘스의 아티스트, 매체팀 정정이입니다. 소중한 엄마들의 일기를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소식 제일 먼저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