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 잘 벼텨내고 계신가요?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을 잃지 않기 위해서 영양보충도 꼭 하시고, 모든일에 조금은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부모라면 누구나 우리아이를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뛰어나게 키우고 싶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뇌 이야기. 그 중에서도 아이들의 신기한 '두뇌능력'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탄성이 절로나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프로그램에 보면 천자문을 다 외우는 5살 아이나 지나가는 자동차는 스윽~ 보기만해도 차종을 모두 맞추는 신동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는데요. 간혹가다 보면 우리아이들도 이런 천재성을 보여줄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어떤 분야에 대해 척척 알아맞추는거보면 엄마든 아빠든 '역시 날 닮아 머리가 엄청 좋구나~!'라고 생각한 적 있으시죠? 하지만 아이들이 이런 천재성을 보이는 이유는 따로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아이들의 뇌 특성은 어른에 비해 지극히 우뇌적이라고 하는데요. 즉, 이 말은 어떤 정보를 인지할 때 정보를 사진 찍듯이 이미지나 형태 그대로 받아 들인다는 것을 뜻하죠. 보통의 어른들은 사물을 인지할 때 보통의 개념인 문자를 통해서 인지하게 되지만, 아이들은 각 사물의 미세한 형태를 하나하나 인지해서 모양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좀 더 쉽게 많은 정보를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우뇌적 특성을 이용하여 학습에 적용시킨다면 우리 아이도 진짜 천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부모 욕심에 어릴 때 부터 이것저것 막 시킬 경우 뇌를 너무 혹사 시키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욕심부리기보다는, 아이가 적당히 알아서 하게끔 유도해 주는 현명한 부모가 되는 길이 아닐까요?
맘스의 스타일을 책임지는 디자인팀 주영현 선임입니다. 긍정적이며 웬만하면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라 맘스 도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