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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맘스 가족

아몬드처럼 단단한 여성. '아몬드언니' 맘스 김지의 매니저!

안녕하세요. 맘스 주영현입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 드릴 분은 아몬드를 좋아해 '아몬드언니'로 주가를 날리고 있는 김지의 매니저입니다. 회사에서 열정적으로 똑소리나게 일하는 김지의 메니저. 과연 이분은 어떤 사람인지 바로 여기서 좀 파헤쳐 보겠습니다.



맘스


스마트한 거주지, 엘레강스한 취미

그녀는 서울 특별시 관악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서울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아주 스마트한 동네지요. 그러고보면, 스마트카라를 판매하는 맘스에 스마트하게 들어온건 우연이 아니라 스마트한 동네에 살았던 때 부터 예견되어 있었던게 아닐까요?ㄷㄷㄷ;;;

스마트한 동네 거주자에 걸맞게 취미도 엘레강스 하십니다. 집에 무려 30가지의 난과 나무를 키우고 있는데요. 시간이 날때면 난과 나무들을 돌봐 준다고 합니다. 눈부신 아침햇살 아래 싱그러운 난과 대화하며 돌봐주는 모습을 상상하니 참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지네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어머니에게는 매일 혼난다고 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나무를 갉아먹거나하지 않는 이상에야 굳이 혼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만. 뭐, 나름 사정이 있겠지요~^^;;

본이미지는 김메니저님이랑 관계가 없는 이미지 입니다.ㅋ
김메니저님이 손수 스마트하게 촬영한 스마트한 동네 전경입니다.  경치 역시 스마트하네요~



이래뵈도 막내, 막내의 입맛

아, 김매니저님 알고 봤더니 아버지, 어머니의 귀여움을 통째로 받고 자란 귀염둥이 막내였네요. 역시 사람이 밝다 했더니 그게 다 부모님한테 받은 무한사랑 덕분이었네요. 간간히 나오는 귀척(귀연척)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김지의매니저의 '귀척작렬 서비스' 한번 보실까요~


 여러분 안뇽! 뿅!ㅋ

막내출신이라 그런가요. 입맛 또한 아주 큐트스럽습니다. 입맛에 '짝짝' 달라붙는 단맛을 지극히 사랑하는 김매니저님. 아포가또, 초코바는 기본이구요. 못 마신다던 술도 일단 달달~하면 그냥 들이킬 정도로 단맛을 사랑합니다. 단맛이 사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고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데 김매니저의 표정이 항상 밝은 건 아마도 이런 입맛의 영향이 크겠지요.


그리고 김매니저는 음악 듣기와 커피숍. 늦봄/늦여름에 삼청동과 인사동 길 걷는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인사동 쌈지길을 갈때면 4층에 <갈피>라는 북카페에 항상 들린다고 해요. 그런데, 여기에서 판매하는 미숫가루 맛이 환상이라고 하네요. 나중에 저도 귀요미 손을 잡고 시음해 보러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산책중인 김매니저님


타고난 체육인

그녀를 이야기할 때 뭐니뭐니해도 운동능력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여태까지 사내/사외의 다양한 체육활동시에 보여준 그녀의 가공할 피지컬은 왠만한 남성의 것 그 이상이었습니다. 아마 어릴때 부터 체계적인 교육만 받았더라면 분명 세계적인 스포츠스타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피겨스케이트를 했었더라면 지금 나오는 무수한 TV광고의 주인공은 김매니저님이 됐을수도 있었겠네요.


  


한가지 부족한 그녀

스마트한 거주지, 고상한 취미, 남자못지 않는 운동능력, 달달한 입맛 등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있는 김매니저님도 딱 하나 가지지 못한게 있는데요.
바로 이런 모습들을 사랑해 줄수 있는 든든한 남자친구입니다. 예전에
매니저님의 말로는 어깨가 넓고 상의 105사이즈의 티셔츠가 딱맞는 건장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는데요. 최근 본인이 스스로 작성한 10문10답의 '이상형란'에 보면 '넝쿨째 굴러 들어온 당신'이라는 드라마의 '유준상 같은 남자'라고 적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직업이 '사'짜라 그런가요~ㅋㅋ


있는 그대로가 좋다


김매니저님도 손사래를 치는 것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허세와 위선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런 모습을 좋아하고 자신 또한 남에게 그렇게 비춰지도록 노력하는 김매니저님. 그래서 그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나무와 난 돌보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비록 어머니한테는 혼나도 말이죠.;;;


여기까지 김지의매니저님에 대해 나름 파헤쳐 봤는데요. 글을 쓰다보니 같이 지내면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네요.    


맘스다이어리를 유아잡지기자들 10명 중 9명은 알 수 있도록 키우는게 꿈이라는 김지의매니저님.
믿고 따라가도 충분히 먹여 살려줄 수 있을거 같네요~ 든든합니다. 일도 일이지만 올해는 꼭 유준상 같은 남자친구분 만나서 달짝지근한 추억도 만들고 가능하면 기쁜 소식도 들려주면 좋겠어요. 일도 사랑도 화이팅입니다!